<모임>韓.美 財界회의 9차총회 환영리셉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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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한국과 미국의 재계 중진인사 모임인 한.미재계회의 제9차 총회 환영 리셉션이 10일 오후7시30분 서울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측 위원장인 具平會 무역협회장 초청 형식으로 열린 이날 리셉션에는 양국 기업인과 관련 단체장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측에서는 趙錫來 효성.李雄烈 코오롱.金錫俊 쌍용.朴泳逸 대농.金柱津 아남그룹 회장과 鄭世永 현대자동차 명예회장.姜晋求삼성전자 회장.張明善 외환은행장.洪寅基 증권거래소 이사장.金殷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등이 참석했다.
미국측에서는 위원장인 토머스 어셔 USX회장을 비롯해 넬슨 사무국장.윌리엄 웨버 텍사스인스트루먼트 회장과 월터 수사 AT&T아시아퍼시픽담당 회장.하워드 스티븐슨 전하와이은행장.조지 윌리엄스 주한미상공회의소 회장.올머 변호사등이 참 석했다.
한.미재계회의는 두나라 재계 인사들의 유대강화및 상호이해를 통한 민간경제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88년 설립,매년 서울과 워싱턴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회의는 전체회의와 기술및 제조.서비스.지적재산권등 3개분과위원회로 나뉘어 12일까지 이어진다.
〈유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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