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추신수, 연속 안타 행진 12경기서 스톱 外

◆추신수, 연속 안타 행진 12경기서 스톱

추신수(26·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10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다섯 차례 타석에 들어섰지만 안타를 터뜨리지 못했다. 이로써 추신수가 이어오던 12경기 연속 안타, 5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기록도 끝났다. 타율도 0.303에서 0.297로 떨어졌다.

◆우효숙, 사상 첫 롤러 3관왕

우효숙(22·청주시청)이 10일 스페인 히혼에서 열린 2008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 여자 로드 P(포인트) 1만m에서 우승을 추가하며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인라인 롤러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부터 정식 종목에 포함된다.

◆인천 아시안게임 담당관 위촉식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10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인상수 인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별 담당관’ 위촉식을 했다. 조직위는 향후 6년간 담당관 후보들을 해당 국가 전문가로 키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