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역도연맹, 장미란에 포상금 6000만원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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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역도연맹, 장미란에 포상금 6000만원

대한역도연맹은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고양시청)에겐 포상금 6000만원을, 사재혁(강원도청)에겐 5000만원을, 은메달리스트 윤진희(한국체대)에겐 3000만원을 각각 지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추신수, 화이트삭스전서 3안타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외야수 추신수(26)가 2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2회 선제 결승타를 포함, 3안타를 몰아치며 7경기 연속 안타와 5경기 연속 타점 행진을 이어갔다. 클리블랜드가 5-0으로 승리.

◆박찬호, 둘째 딸 얻어

박찬호(35·LA 다저스)가 둘째 딸을 얻었다. 박찬호는 2일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아내가 1일 오전 10시(현지시간)에 예쁜 딸 아이를 순산했다”고 전했다. 2005년 11월 박리혜씨와 결혼한 박찬호는 2006년 큰딸 애린양을 낳았다.

◆배구협, 문성민 독일 이적 동의서 발급

한국배구협회는 2일 강동구 성내동 배구협회 회의실에서 상무이사회를 열고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인 프리드리히샤펜과 계약한 문성민(22)에 대한 해외 이적 동의서를 발급하기로 결정했다. 문성민은 4일 독일로 출국해 팀에 합류한다.

◆프로농구 KT&G 유도훈 감독 사퇴

프로농구 안양 KT&G 유도훈 감독이 2일 사퇴했다. KT&G 측은 “유 감독이 과도한 스트레스와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KT&G는 이상범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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