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産大生 살해암매장 학교선배 2명 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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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수산대생 朱지수(19.자동차공학1)군 살해 암매장사건을 수사해온 부산 남부경찰서는 28일 朱군의 동문선배 趙모(19.부산시사상구학장동),金모(19.부산시남구우암1동)군 등 2명에 대해 각각 상해치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달 2일 오후9시30분쯤 수산대 인근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朱군과 시비를 벌인 뒤 골목으로 끌고나가 마구 때려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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