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經營 최우수-대신경제硏 601社 평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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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대신경제연구소는 3월말 현재 상장기업 7백25개사 가운데 관리종목.금융기관 등 1백24개사를 제외한 6백1개사를 대상으로기업의 양적 경영성과를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가 최우수 기업으로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성장성.수익성.안정성 등 3개 부문에 걸쳐 실시됐는데 삼성전자는 수익성(1백50점 만점)에서 제일 좋은 점수(1백42.5점)를 획득한 것을 비롯해 5백점 만점에 4백7.
5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종합 순위 1위로 선정됐 다.
종합순위 2위는 청호컴퓨터(3백99.5),3위는 성미전자(3백83)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성장성(2백점 만점) 부문에서는 광통신 케이블 접속장치제조업체인 성미전자가 1백65.3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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