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자 북섹션에 대해 지적하고 싶은 점이 있다. 우선 기사 자체는 큰 도움이 되었다. B5면의 헌책방에 대한 기사는 모처럼 아주 좋은 정보를 전해주었다. 그런데 문제는 헌책방 사이트를 소개하면서 'www'를 넣지 않고 쓰는 바람에 사이트를 찾아 접속하는 데 많은 고생을 했다. 신문에 난 대로 입력하면 계속 '없는 페이지'라고 떴기 때문이다.
나중에 다른 사람한테 물으니 www를 넣어야 한다면서 나더러 컴퓨터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한다고 했다. 물론 나보다 인터넷에 밝은 다른 독자들은 문제가 없었을지 모르나 잘 모르는 소수의 독자들을 위해서라도 www를 붙여주는 게 친절한 보도라고 생각한다. 북섹션을 통해 좋은 정보를 더욱 많이 접하기를 기대한다.
ID:sea1000.인터넷 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