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영화>종횡사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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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조.짐.세리등 세 사람은 홍콩에서 범죄조직의 우두머리인 중선생의 양자로 자라면서 도둑질을 배운다.중선생의 명령으로 도둑질을 하지만 세리는 이런 생활이 싫다.조와 짐은 세리의 만류를 뿌리치고 마피아 보스의 부탁을 받고 『하렘의 여종 』이라는 명화를 훔치기 위해 프랑스 니스의 고성으로 잠입한다.그림을 훔쳐지만 마피아 부하들의 추격을 받고 조는 중상을 입는다.감독은 『영웅본색』의 존 우.저우룬파(周潤發).장궈룽(張國榮)등 화려한 배역진이 볼만하다.원제 『縱橫四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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