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총선 격전지 40곳 긴급점검-안양 만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뚜렷한 지역쟁점도 없고 중앙당 쟁점도 먹히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그래서 경기도선거중 혼전지역의 하나로 꼽히는 곳.이는 14대총선때의 라이벌 이인제(李仁濟).이석용(李奭鎔)씨가 경기도지사와 안양시장으로 옮긴 공백이 크기 때문.
박종근(朴鍾根.신한국당)후보와 이준형(李俊炯.국민회의)후보는서로 2~3% 앞선 박빙 구도라고 주장.
재미있는 것은 두 후보 모두 경기도의원을 지낸 골수 토박이 권수창(權秀昌.자민련)후보를 내심 다크호스로 보고 있다는 점.
민주당도 김준룡(金準龍)후보의 의외의 당선 가능성을 전망.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