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예비 미스코리아들 한복 패션쇼 전야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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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 후보 51명이 지난 1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전야제에 참가했다.

이날 후보들은 지난 달 12~16일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를 수 놓았던 한복패션쇼와 문화공연을 다시 펼쳤다. 북춤· 발레·성악·악기 연주·뮤지컬댄스 등 다양한 재능을 뽐내는 후보들의 무대도 이어졌다. 2008 ‘미스서울 진’으로 당선된 장윤희는 우아한 플루트 연주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미스서울진 장윤희

특히 이날 쇼에는 2007 미스코리아 진으로 최근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했던 이지선이 탤런트 고주원과 함께 조선시대 대례복과 대수 머리를 선보이며 무대를 함께 빛냈다.

한국 최고의 미인을 가리는 200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오는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 [사진출처=뮈샤]

디지털뉴스[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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