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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개혁 세력이…"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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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개혁 세력이 국회 무대에서 1당이 된 것은 해방 후 처음이다."-정동영 의장, 열린우리당의 과반수 1당 의미를 설명하면서.

◇"법치가 이뤄져야 나라의 질서가 유지된다."-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헌재의 탄핵 심판에 국회가 간섭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의원 10명이지만 50명 의원이 활동하는 효과를 내겠다."-민노당 권영길 대표, 10석의 제3당을 확실한 정책 정당으로 키우겠다면서.

◇"한국 총선은 40년 만에 가장 뚜렷한 좌파로의 이동이다."-워싱턴 포스트지, 1당인 열린우리당이 대북 화해와 미국으로부터 더 큰 독립을 주창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