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기 납품 비리 공군 중령 등 구속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0면

국방부 검찰단은 16일 고등훈련기(T-50)의 비행임무계획 평가장치(MPS)와 관련, 하청업체에서 1억5000만원의 뇌물과 향응을 받은 전 국방연구원(KIDA) 연구원 金모(공사 29기)중령을 뇌물수수 혐의로 지난 12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검찰단은 업체로부터 3500만원의 뇌물을 받은 국방부 획득실 공군사업담당 과장 李모(공사 26기) 대령을 16일 구속했다.

김민석 군사전문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