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정보교육원, 교육 콘텐트 20만개 … 온라인 교육 ‘절대 강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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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교육’ ‘앞서가는 교육’을 표방하는 초·중·고 온라인 교육의 선두주자 이엠정보교육원이 늘어나는 사교육비를 감소시킬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강욱 대표가 운영하는 이엠정보교육원은 1999년에 시작하여 2000년 법인전환을 통해 본격적인 온라인 교육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이엠정보교육원은 행복한 지식을 나누는 학교 ‘EMCampus(www.emcampus.com)’, 인터넷 놀이 학습지 ‘아이다운(www.idaun.com), 즐거움이 있는 맞춤 학습 ’EduZem(www.eduzem.net)을 운영하고 있다.

이강욱 대표이사에 따르면 이들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교육 콘텐트만도 20만개가 넘는다고 한다. 결국 20만개가 넘는 교육 콘텐트가 이엠정보교육원이 온라인 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이다.

그러나 이엠정보교육원은 교육용 콘텐트의 질적 우수함을 넘어 인터넷상 새로운 서비스 제공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탄생한 것이 바로 EMCampus 등의 교육용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칠판, 학습플래너, 오답노트 등이다.

이엠정보교육원에서 운영하는 교육용 홈페이지는 기존 동영상만을 제공하는 학습사이트들과 차별화된다. 일대일 혹은 일대다의 화상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의 일방향 학습을 쌍방향 라이브학습으로 바꾸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엠정보교육원은 학습코치를 이용한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학습코치를 통한 학생상담으로 잠재된 능력을 밖으로 표출시키고 이를 극대화시키는 학습코치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온라인 교육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잡은 이엠정보교육원은 이제 세계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이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강욱 대표이사는 “조만간 아이비리그에 속해있는 학교의 교육 콘텐트를 우리 교육원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희정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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