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여고 3승 선두쾌주-봄철중.고농구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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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동주여상이 제33회 봄철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여고부리그에서 여수여고를 꺾고 2패끝에 첫승을 낚았다.동주여상은 6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3일째 여고부리그에서 단신 가드 김윤선(168㎝.19득점)과 변연하(12득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정미라(15득점)가 선전한 여수여고를 55-38로 눌러 1승2패를 기록했다.
또 숭의여고는 전반전 한때 17-17로 타이를 이루며 추격전을 편 숙명여고를 전반 33-25로 따돌린뒤 후반들어 맹공을 퍼부어 72-43으로 일축,3승째를 올리며 선두를 쾌주했다.
◇제3일(6일.잠실학생체.장충체) ▶여고부리그 동주여상 55-38 여수여고 (1승2패) (2패) 숭의여고 72-43 숙명여고 (3승) (2패) ▶남고부B조 양정고 52-49 강원 사대부고 (1승) (2패) 김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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