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팝>"아낌없이 주는 나무" 콘서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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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지난해 팝과 클래식이 조화를 이룬 1집 앨범 『유년시절의 기행』으로 참신한 이미지를 심어주었던 중창그룹「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콘서트를 갖는다.이들은 최근 일부 멤버를 교체하고 2집을 발표했다.뉴에이지 풍의 발라드『나만의 회상』을 타이틀 곡으로 하는 2집은 낭만과 순수로의 회귀를 지향하는 1집의 연장선상에 있다.서정적인 노랫말과 편안한 멜로디.화음이 어울려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김광선.김현호등 네명의 멤버와 함께최근『내사랑 못난이』로 인기를 모으 고 있는 윤종신이 게스트로출연한다.6일까지 서울 대학로 학전블루극장.평일 오후7시30분,주말및 휴일 오후4시.7시.(02)763-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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