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入 부정의혹땐 特監-非理적발하면 총장 징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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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교육부는 25일 9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부정 의혹이 제기된 대학에 대해서는 특별감사를 실시,결과 공개와 함께 관계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키로 했다.
교육부는 특히 복수지원 확대로 미등록사태가 발생한 대학의 예비합격자 충원 과정에서 상위 순위자에게 합격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거나 입시브로커들이 매수를 통해 상위순위자의 등록을 포기케 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와 관련된 의혹이 제기될 경우 정밀감사를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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