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번지>임선동 日진출 여부 4월말께 결판날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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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임선동 스카우트 파동」이 4월말께 결판날 전망이다.
일본진출을 주장하고 있는 임선동(연세대)은 17일 일본야구기구(JBO)커미셔너 사무국을 방문해 선수등록을 요청했으나 뚜렷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교도(共同)통신이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그러나 JBO가 선수등록 여부를 재판의 최종 결과가 아닌 본안소송 1심결과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보도,1심이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4월말께 임선동의 다이에 호크스 입단은 최종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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