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O회장 "임선동 일본등록 불허" 재확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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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요시쿠니 일본야구기구(JBO)총재는 5일 한-일프로야구 사이에 마찰을 빚고 있는 임선동(23)의 일본 진출과 관련,임선동의 선수등록을 받지 않겠다는 종전의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요시쿠니 커미셔너는 임선동의 다이에 호크스 구단 선수 등록 가능성에 대해 『다이에가 임선동을 포기하는 것이 상책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교도(共同)통신이 보도했다.
도쿄=노재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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