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거절못할 禮遇수준 고려-이회창영입추진 관계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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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그들에 대한 예우(禮遇)문제는 당사자들이 마다할 수 없는수준까지 고려되고 있다.』-이회창(李會昌).이홍구(李洪九) 두전총리와 박찬종(朴燦鍾) 전의원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신한국당(가칭)의 한 고위 관계자.
▷『김정일의 북한정권은 적대적 행동과 화해적 제스처를 번갈아쓰는 기술에 도통한 집단.』-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紙,한국선원석방이 긴장완화로 이어질지 속단하기 어렵다면서.
▷『시종 강조한 것이 국민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는 점이었으며 정부정책도 예측가능하고 일정이 투명해야 한다는 점이었다.』-신한국당 김종호(金宗鎬)정책위의장,이수성(李壽成)내각과의첫 당정회의에서 당(黨)이 정부에 주문한 내용에 대 해.
▷『궁한 사람은 공개적으로 돈을 요구할 수 있도록 허용돼야 한다.』-이탈리아헌법재판소,구걸을 최고 3개월 징역에 처하게 한 기존법률은 잘못된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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