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기자동차 의무판매 5년늦춰 2003년께 시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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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98년으로 잡았던 무공해차(전기자동차) 의무판매제도의 시행이 5년 정도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대기자원위원회는 98년 전체 자동차 판매대수의 2%를 전기자동차로 해야 한다는 의무판매제도의 실질적인 도입시기를 2003년으로 연기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도쿄=이철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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