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다이제스트>'95세계일류화상품展' 미국서 큰 호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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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미국에서 개최한 「95 세계일류화 상품」전시회가 계약 성사액 2,200만달러를 포함,모두 1억2,000만달러의 상담성과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무공(貿公)에 따르면 지난 11월29일부터 이달 8일(현지시간)까지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모두 5,450여명의 바이어가 방문,이같은 상담실적을 거뒀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많은 계약고를 올린 업체는 오토바이 헬멧을 출품한 흥진크라운사로 미국의 설리반 브라더사와 1,800만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했으며 신라토기.분청자기 등을 전시한 서라벌도예사도 줄리어스사등과 300만달러어치의 수 출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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