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한국新 둘 번쩍-역도 세계선수권 女70Kg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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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김동희(한체대)가 제67회 세계남자 및 제9회 세계여자역도선수권대회 여자 70㎏급에서 한국신기록 두개를 작성하며 동메달을따냈다. 김동희는 22일 중국 광저우(廣州)광둥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여자 70㎏급 인상에서 95㎏을 들어 자신이 갖고 있던 종전 한국기록(92.5㎏)을 2년만에 2.5㎏ 경신하며 3위를 차지했다.
김은 합계에서 212.5㎏으로 종전 한국기록을 2.5㎏ 경신했다. 중국의 탕웨이팡은 이 체급 용상에서 129㎏을 기록해 주메이훙(중국)이 보유하고 있던 128.5㎏의 종전 세계기록을0.5㎏ 늘리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합계에서도 225.0㎏으로 우승해 2관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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