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본부 최수향 박사 아프리카 지역사무소장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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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최수향 박사(48·사진)가 한국인 최초로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유네스코 지역사무소장에 임명됐다.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중등·기술·직업교육 과장을 맡고 있는 최 박사는 다음달 1일자로 아프리카 동부의 4개국(짐바브웨·말라위·보츠와나·잠비아)을 관할하는 지역사무소장으로 부임한다. 최 박사 는 캐나다 앨버타 대학교육심리학 박사로 한국교육개발원 국제협력팀장과 유네스코 본부 지역사무소 지원·조정 과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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