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회씨 不告知혐의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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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 경찰청은 9일 남파간첩과 접촉한 사실을 당국에 신고하지않은 새정치국민회의 당무위원 허인회(許仁會.31.전고려대 총학생회장)씨를 국가보안법 위반(불고지)혐의로 구속했다.許씨는 생포된 간첩 金동식(33)을 생포전에 만나 金의 신분을 알았는데도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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