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임대아파트 다음달 분양 재개

92년 이후 중단됐던 주공의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이 다음달부터재개된다.
주공은 23일 5년동안 임대한 후 일반분양되는 공공임대아파트17~23평형 1만2,529가구를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수도권과대전.대구.전주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분양키로 했다.
지역별 공급물량은 수도권의 경우 군포지구와 수원영통지구에서 각각 22평형 600가구,부천중동지구 18~19평형 509가구,인천유신지구 17~21평형 362가구등 모두 4,016가구다. 전남에서는 나주 송월지구 17~21평형 970가구를 비롯해순천조례지구 17~21평형 490가구등 2,128가구가 공급되고 충남에선 1,981가구가 분양된다.
경북이 대구성서지구 464가구등 1,289가구인 것을 비롯해▶충북 900가구▶강원 895가구▶경남 875가구▶전북 445가구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