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장에 김영일씨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7면

광복회는 13일 광복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육군대학 총장을 역임한 애국지사 김영일(83·사진)씨를 제1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평북 정주 출신인 김 신임 회장은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인 이승훈 선생이 설립한 오산중학을 졸업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한국광복군 제3지대 입대해 국내 진공작전을 위한 미국 전략첩보국(OSS)의 특수훈련에 참가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