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영광의 얼굴-여자66Kg급 金 조민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8면

서울체육중 1학년때 유도를 시작,48㎏급부터 66㎏급으로 체급을 올리기까지 국내대회에서 5체급을 석권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서울체고 1학년때인 88서울올림픽에서는 48㎏급에서동메달을 차지했다.173㎝의 큰키를 이용한 밭다 리후리기와 허벅다리걸기가 주특기.
93세계대회에서 우승한 뒤 지난해 히로시마아시안게임에서는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으나 올해들어 파리오픈.독일오픈에 이어 유니버시아드에서도 정상에 올라 세계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다리가 길어 별명이 「학다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