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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엑스씨이, IPTV시대 겨냥해 대대적인 콘텐츠 개발 추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무선 솔루션 개발업체인 (주)엑스씨이(대표 박석만, 코스닥상장기업:081500, www.xce.co.kr)는 드라마 제작사인 (주)케이드림 및 음반제작업체인 (주)XCC뮤직을 인수하여 IPTV시대에 맞는 콘텐츠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SKT를 중심으로 버츄얼머션, 모바일 솔루션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주)엑스씨이는 기존 모바일 솔루션 개발사업과 함께 드라마 제작과 음반 제작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하여 향후 시너지 효과를 통한 매출증대가 기대된다. 작년 12월 인터넷 멀티미디어법이 국회를 통과, 통방융합기구의 신설이 진행되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IPTV 본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현재 유료방송시장은 대대적인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IPTV업체들의 콘텐츠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사용자에게 가장 높은 효익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종합형 콘텐츠 사업자의 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막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주)엑스씨이의 발 빠른 행보는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엑스씨이는 지난 4월 초 대형 드라마 제작사인 (주)케이드림을 전격 인수(주식 90%, 약 53억 원)한 바 있다. (주)케이드림은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연인’ 등 연인시리즈로 유명한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가 소속된 회사로서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온에어’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미스터선샤인’, ‘숨바꼭질’ 등 여러 편의 드라마 제작을 위한 편성을 이미 마친 상태이며,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의 공연과 함께 글로벌시장을 겨냥한 수준 높은 드라마 콘텐츠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이 회사가 인수한 (주)XCC 뮤직은 현재 방승철, 조우진, 강화성, 신익주 등 국내 유명 작곡가와 함께 다양한 음악사업을 추진하고 주다인, 하늘, 서하나 등이 소속해 있는 음반제작업체이다. 이미 임재범, 소울트로닉, 김태훈 등 인기가수들의 음반 출시 등 3~4개의 음반 제작과 함께 향후 디지털싱글로 60여 곡을 제작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IPTV 서비스를 앞두고 공격적인 투자와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주)엑스씨이는 기존 사업인 모바일 솔루션 사업과 연계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통해 매출증대와 함께 고수익 사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IPTV시장과 관련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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