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시청률>"젊은이의 양지"3주째 정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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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KBS-2TV 『젊은이의 양지』의 중반 기세가 무섭다.3주째정상을 고수하는 것도 그렇지만 시청률도 상승가도를 달려 40%선에 육박하고 있다.2위 『판관 포청천』의 추격을 비웃기라도 하듯 시청률 격차도 5%가량으로 벌렸다.
SBS-TV 『장희빈』의 도약도 두드러진다.시청자들이 다 아는 얘기지만 언제 봐도 극적인 장희빈 몰락의 서곡과 함께 드라마의 긴장감이 더해 단번에 시청률 30%를 넘어서며 4위까지 올랐다. KBS-1TV 『바람은 불어도』와 SBS-TV 『옥이이모』는 각각 한계단 상승.하락해 3,5위에 올랐다.또 인기 토크쇼 KBS-2TV 『TV는 사랑을 싣고』도 3주만에 다시 10위로 순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李勳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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