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중앙뉴스] 잠적한 비례대표 당선인…허위 학력 기재 혐의 후보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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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연락이 두절되거나 구속영장이 청구된 비례대표 당선인들을 주요 이슈로 다뤘습니다. 이들은 특별당비 등의 명목으로 당에 돈을 내고 비례대표 자리를 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거나, 주식거래로 거액의 부당 차익을 얻은 의혹, 허위 학력·경력 기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앙뉴스'는 미국 쇠고기 수입 개방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한우 농가에 대한 정부 대책 내용을 보도합니다. 정부는 음식점에 대한 원산지 단속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한우 한 마리당 10만~20만원의 품질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고물가 시대를 맞아 그동안 찬밥 신세이던 쿠폰이 주부들은 물론 중년 남성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세태를 살펴보았습니다. 주부 10명당 7명이 쿠폰 사용을 생활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세계 자동차 메이커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중국시장을 겨냥한 '베이징 모터쇼' 현장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전 세계 18개국에서 55종의 컨셉트카를 선보였습니다. 현대·기아·쌍용 등 국내 자동차 회사들도 고급형 차량을 내놓았습니다.

이와 함께 원어로 듣는 AP뉴스와 내일자 중앙일보 사설도 미리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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