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投信 노트북PC로 출장업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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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투신사 영업직원이 컴퓨터를 들고 투자자의 집이나 사무실로 직접 찾아가 각종 투자상담 및 조회업무 등을 영업점에서와 같이 처리해 준다.
대한투신은 일선 영업점에 50대의 노트북PC를 지급하고 14일부터 이를 방문판매에 활용한다고 발표했다.
〈사진〉 이 노트북PC는 자사의 금융상품뿐 아니라 타금융기관상품의 수익률과 관련된 데이터가 축적돼 있어 투자상담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각종 세금상식이나 부동실명제와관련된 정보도 조회가 가능하다.
또 영업직원이 방문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영업점과 동일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트북 PC를 온라인 망에 연결해 계좌잔고.이자.무통장거래내용.증시관련 정보의 조회도 가능케 했다.
〈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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