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가이드] 함안군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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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함안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제22회 아라제가 18일부터 20일까지 함안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아라가야 그 혼의 부활’을 주제로 1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총 10개 분야, 71개 종목에 걸쳐 지역특색을 살린 문화, 체육, 전시 공연행사가 마련된다. 현대시 100주년 기념 길거리 시화전, 신음천 민물 장어잡이 등도 벌어진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질오염 사고 긴급조치 요령을 정리한 매뉴얼을 마련했다. 수질오염 사고의 종류를 ^유해화학물질 유출 ^환경시설의 오·폐수 대량 유출 ^상수원 수질 악화 등으로 분류하고, 오염 정도를 관심(블루)-주의(옐로)-경계(오렌지)-심각(레드) 단계로 나눠 정상적인 정수가 곤란하거나 독극물이 흘러들었다고 판단될 경우 취수중단, 급수중단 여부를 결정한다.

◇부산 금정구청은 12일 금정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 각종 공예품과 골동품, 미술작품 등을 거래하는 ‘아트 마켓’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아트 마켓은 전문 작가들이 참여하는 고품격 예술시장과 아마추어 작가와 대학생 등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열린 갤러리’로 구성됐다. 매주 토·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비 오는 날에는 휴장한다.

◇진주시는 16일 육상부 창단한다. 육상부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3명의 임원과 천형철코치 외 5명의 선수로 구성되며 공설운동장 등지에서 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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