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이란 가스플랜트 수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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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대우건설은 일본 JGC사 등과 컨소시엄으로 이란 해상석유공사(IOOC)에서 발주한 대규모 가스플랜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공사액은 약 12억6000달러이며, 이 중 대우건설의 참여 지분은 3억9500만달러다. 회사 측은 발주처와 아직 정식 계약을 하지 않아 공사기간이나 금액 등 구체적 계약조건은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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