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와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 - 금호생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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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생명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출생아 건강 보험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회사는 ‘무배당 우리 아이 미래보장보험’을 출생아 보험 상품으로 특화시켜 지방자체 단체와 제휴하고 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지난 2004년 11월 충북 증평군과 시작해 전북 정읍시, 전남 함평군과 제휴를 체결했고 2008년 2월에는 부산직할시 기장군와 제휴했다. 지금까지 모두 18개 지자체과 협약을 맺은 것이다.

지원 사업은 지역에 따라 둘째 또는 셋째 출생아의 보험료를 지방자치단체가 5년간 납입하고 금호생명은 10년간 보험 보장하는 내용이다.

이 회사는 제휴를 통해 출생아 보험에 가입한 아이들에게 각종 질병 재해로 인한 입원, 수술비 등이 지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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