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美컴팩社 한국법인 설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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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세계 PC시장 점유율 1위인 美컴팩컴퓨터사는 15일 자본금 18억원의 한국 현지법인 「한국컴팩컴퓨터」를 설립하고 이 회사초대 사장에 기존 한국사무소 책임자인 이강훈(李康勳)씨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한국컴팩컴퓨터는 『올해 전국적 판매망을 구축하고 프리자리오PC와 노트북 컨추라에어로 시리즈를 앞세워 4만5천대의 컴퓨터를판매,지난해보다 세배이상 성장한 매출 7백5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컴팩컴퓨터는 지난 91년 11월 국내에 영업사무소를 개설,지난해 매출 3백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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