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議員클린턴 인기 앞질러-49대41 大選 맞붙으면 우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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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워싱턴 AP=聯合]지금 당장 보브 돌 상원 공화당 원내총무가 클린턴 대통령과 맞붙어 대통령선거를 치른다면 돌 총무가 클린턴 대통령을 근소한 표차이로 제치고 승리할 것이라고 美시사주간 뉴스위크誌가 10일 보도했다.
뉴스위크는 15일자 최신호에 게재될 성인 7백55명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결과 돌 총무의 인기가 49%로 41%의 클린턴대통령을 앞질렀다고 밝혔다.
앞서 美 NBC방송과 월 스트리트 저널紙의 공동 여론조사에서는 이들 두 정치인이 막상막하의 접전을 벌일 것으로 조사된 바있다.한편 이번 조사에서 클린턴 대통령이 뉴트 깅그리치 하원의장과 1대1로 대결했을 경우에는 52%대 33% 로 승리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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