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주거지역 8곳 용도변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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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송파구관내 풍납동473번지 일대등 일반주거지역 8곳 27만8천8백평방m가 근린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된다.
송파구는 22일 구단위 도시기본계획결정에 따라 일반주거지역을상업지역등으로 용도변경하는 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다음달 3일까지 공람공고를 실시키로 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풍납동473번지 일대 1만6천7백평방m가 일반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돼 용적률이 4백%에서 1천%로 높아지게 된다.
또 신천역주변 신천동208번지 일대(2만4백평방m)를 비롯,▲삼전동250번지 일대(5만7백평방m)▲석촌동174번지일대(5만6천평방m)▲방이동207번지 일대(3만7천9백평방m)▲오금동166번지일대(4만1천평방m)▲거여동27번지일대(3만3천8 백평방m)▲마천동307번지일대(2만1천평방m)등 일반주거지역 7곳은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돼 용적률이 4백%에서 6백%로 높아지게 된다.
이와함께 송파대로 양측 석촌에서 장지구간 4.6㎞는 현재 4종미관지구에서 5종미관지구로 변경돼 현재 2~4층으로 제한되던것이 2층이상 건축이 가능하게 된다.
〈李啓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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