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서 新車아반떼 발표회-현대自,세단.왜건형 모델 선보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현대자동차는 6일 정세영(鄭世永)현대그룹회장,전성원(全聖元)사장,전세계 대리점 사장단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주 시드니 북쪽에 위치한 골드코스트에서 「아반떼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아반떼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현대는 아반떼 세단형과 왜건형 두가지 모델을 선보이고 세계마케팅전략과 장기발전계획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아반떼는 유럽및 일반지역의 경우 세단형은 5월,왜건형은 10월부터,북미지역의 경우 두가지 모델 모두 12월부터 본격 수출된다.현대는 올해 유럽 3만3천대,일반지역 3만3천대,북미 6천대등 총 7만2천대의 아반떼를 수출할 계획이다.
〈李杞洙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