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한국산 VCR에 대해 반덤핑조사를 개시키로결정,빠르면 다음주중 공식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EU는 최근 한국과 싱가포르産 VCR에대해 반덤핑조사를 실시하기로 방침을 정했으며 주요 대상업체는 한국의 경우 삼성전자.LG전자.대우전자등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전체 VCR수출중 유럽 판매량이 약5만대 정도에 불과,반덤핑조사 피해는 별로 없을 것』이며 『유럽 수출물량을 다른 지역으로 돌리는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말했다. 〈林峯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