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다이제스트>▒ 正敎會대주교 선박命名式에 참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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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한국을 방문중인 그리스정교회의 바르톨로메오스 세계총대주교(사진(左))는 13일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4만6천t급 그리스 정유운반선의 명명식에 참석해 그리스정교 전통의식으로 성수식(聖水式)을 집전했다.
이 행사는 울산 현대중공업 1안벽에서 정세영(鄭世永)현대그룹회장.김정국(金正國)현대중공업사장,선주사인 엘레촌사 그레고리부사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길이 1백83m,폭 32.2m인 이 배는 「세리포스」라 이름지어졌으며 내 달 15일 선주측에 인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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