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암미술관 부지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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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유치 경쟁을 벌여 온 '이응로 미술관' 건립 부지가 대전으로 확정됐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19일 대전시청에서 고암(顧庵) 이응로(李應魯.1904~1989) 화백의 미망인인 박인경 여사(80.화가.서울 거주)와 미술관 건립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의회 협의 등 행정 절차를 거쳐 내년 6월쯤 공사를 시작,

대전=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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