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선물·옵션 투자서, 개인 2003년 3589억 손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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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개인투자자들이 증권거래소의 지수 선물.옵션시장에서 모두 3589억원의 손해를 봤다고 3일 밝혔다. 이 중 3466억원은 옵션시장에서 본 손해였다. 반면 외국인투자자와 국내 증권사들은 선물.옵션시장에서 각각 3291억원과 2602억원의 이익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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