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이적한 미첼 日야구 “한수지도”-데뷔전서 만루홈런

케빈 미첼(33.다이에이 호크스)이 일본 프로야구를 비웃고 있다. 올해 美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에서 일본 프로야구 다이에이 호크스로 이적한 케빈 미첼은 2일 세이부 라이언스와의 퍼시픽리그 개막전 데뷔 첫 타석에서부터 만루홈런을 때려 메이저리그와의 「수준차이」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미첼은 3일에도 6회 1점 홈런을 때려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가볍게(?)홈런더비 1위로 나섰다.
〈李泰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