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금녀씨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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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여자코미디언 백금녀(본명 金正粉)씨가 17일 오후11시30분쯤 서울강동구명일동312의78 자택서 지병으로 별세했다.65세. 백씨는 지난해 6월부터 뇌경색증으로 경희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다.백씨는 지난 56년 연극배우로 출발,60년대에 서영춘씨 등과 함께 콤비를 이뤄 인기를 모았었다.유족으로는 남편강기수(63)씨와 3남2녀가 있다.발인은 20일 오전10시.(47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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