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海문예회관 개관 천곡洞 지상3층건물-동해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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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東海=洪昌業기자]동해시 문화예술의 요람이 될 동해문화예술회관이 4년간의 공사끝에 2일 개관했다.
총사업비 89억5천4백만원을 들여 지난 91년5월 착공,이날문을 연 동해문화예술회관은 천곡동806 시청사 뒤쪽 6천6백58평 부지에 지상 3층.지하 1층(연건평 1천5백87평)규모의현대식 건물로 지어졌다.또 음향.조명시설을 갖 춘 6백객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2백객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비롯,야외음악당.전시실.조형물.주차시설등을 갖춰 동해지역 문화예술의 장(場)으로활용될 전망이다.
이날 개관과 함께 개관경축문화행사가 2일부터 4월10일까지 국악.연주.음악.미술분야에 걸쳐 20여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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