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레이더>▒ 地下水관측망 310개 새로 설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6면

건설교통부는 전국 지하수의 수위와 수질 등의 변동상황을 지속적으로 조사,분석하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01년까지 2백3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수 관측망 3백10개를 설치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건교부에 따르면 이를 위해 올해에는 가뭄이 극심한 지역인 낙동강유역에 5개소,영산강 유역에 3개소를 설치하는 등 연말까지15개의 지하수 관측소를 설치할 계획이다.이와함께 전국의 지하수 이용실태를 담은 지하수연보를 발행하고 지하수 이용량과 수위.수질 등 지하수 관리에 필요한 자료를 종합 관리하기 위해 지하수정보관리시스템도 구축할 방침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