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체증 해소위해 이면도로 활용계획 추진-이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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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裡里=徐亨植기자]이리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도심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폭이 좁은데도 일방통행로로 지정이 안돼 양쪽 도로변에 불법주차가 급증하는 도로를 일방통행로로 지정하는등 이면도로 활용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1일 시에 따르면 현재 시내 주요 간선도로 7곳을 일방통행로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나 앞으로 내년 2월까지 창인동 원광금고 보람예식장 구간등 19곳을 늘릴 예정이다.
1차로 이달부터 원광금고~보람예식장 1㎞구간을 비롯해▲중앙동익산농협~외환은행(7백m)▲중앙동사무소~평동선(1.2㎞)등 4개구간을 일방통행로로 지정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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