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美 최대 발행부수 USA투데이 1면에 소개

중앙일보

입력

할리우드에 진출한 영화배우 김윤진이 미국 내 최대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USA투데이 주말판 1면에 사진이 실려 화제가 되고 있다.

USA투데이는 오는 31일부터 미국 ABC 방송의 인기 드라마 '로스트(LOST)-시즌 4'의 방영 사실을 보도하면서 출연배우 대표로 김윤진의 사진을 게재했다.

신문은 기사에서 김윤진의 인터뷰 내용도 비중 있게 다뤘다. 김윤진은 USA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드라마 분량이 당초 16부로 예정됐으나 할리우드 작가조합의 파업으로 8부로 준 점을 들면서 “16부가 아닌 8부라서 처음에는 모두 실망했다. 하지만 8개의 에피소드는 정말 최고여서 팬들도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야기의 전개는 더 빨라졌다”며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를 홍보했다.

김윤진은 ‘로스트 시즌4’에서 재미동포 배우 다니엘 대 김(권진수)의 아내 ‘권선’ 역을 맡았다.

디지털뉴스룸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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