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사용할 임플란트, SCRP 즉시임플란트 유리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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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등으로 치아를 잃어 임플란트를 하는 젊은이들이 의외로 많다.
젊은이가 임플란트를 할 경우에는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 사용기간과 시술 시간에 대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흔히 임플란트의 수명이 반영구적이라고 알려졌지만, 시술 후 관리 여부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규칙적이고 정확한 칫솔질과 체계적인 정기검진이 필수. 그만큼 관리하고 보완해줘야 할 부분도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또한 젊은이들은 활동적인 특성상 긴 시간 동안의 시술이 힘들어 가능한 짧은 기간에 시술을 완성할 수 있어야 한다.
사후 관리의 편리함과 빠른 시술 완성시간, 이 두 가지 관점에서 적합한 임플란트가 바로 SCRP 즉시임플란트이다.

■ 사후 관리 용이하며 시술 시간도 짧아

SCRP 즉시임플란트는 인공치아 뿌리가 잇몸 뼈에 유착되기를 기다리지 않고 치아를 해 넣는 것으로, 치조골이 충분한 경우는 즉시 간단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상부 보철물까지 즉시 완성한다. 임플란트 식립 후 4주 이내에 자연치아와 마찬가지로 씹고 먹을 수 있어 긴 시간 동안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SCRP 즉시임플란트 전문 보스톤허브치과 정상재 원장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치아를 뺀 후, 처음 1∼2년 안에 30% 정도가 감소하므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이 심미적으로도 현명한 선택이다.”라고 설명한다. 특히 치조골이 충분한 경우는 당일 즉시 간단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상부 보철물까지 즉시 완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나사형태로 조여서 결합하는 스크루(Screw) 타입과 치과용 접착제를 사용하는 시멘(Cement) 타입의 장점만을 결합한 SCRP 즉시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완성 후에도 탈부착이 쉬워 장기간 임플란트를 사용하는 동안 교정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 역시 장점 중 하나이다.
임플란트 본체의 결합은 시멘 타입으로, 임플란트 본체와 상부 보철물의 연결은 스크루 타입을 적용하여 치아에 특별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시술이 가능하다. 또 잇몸이나 치아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나 스크루가 풀렸을 때도 치료와 교정이 가능해 장기간 사용과 관리가 편안하다. 10년 이상 사용할 젊은이들에 적합한 임플란트 시스템인 것이다.

■ 정확한 시술과 풍부한 임상 경험이 시술 완성도 높여
정상재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만 정확하게 잘 된다면 시술 완료에 필요한 시간이 2~3주면 충분하다”며 “단, 즉시임플란트는 누구나 가능한 것이 아니므로 시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내게 맞는 치료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SCRP 즉시임플란트는 보스톤허브치과가 개발, 2005년 국내특허를 받았으며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국제 임플란트 심포지엄(2005년)에서 발표했던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지대한 관심을 끌어 모은 바 있다. SCRP 즉시임플란트는 현재 국내 98%의 임상 성공 결과가 말하듯 임플란트의 혁신으로 부각되고 있기도 하다.

* 도움말: 보스톤허브치과 정상재 원장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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