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 유가농협이 조합원의 요구를 받아들여 '농협개혁' 분쟁을 타결지었다.
유가농협은 지난 25일 조합 앞마당에서 임직원과 조합원이 참가하는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갖고 임직원 연봉 삭감 및 대출금리 인하 등에 합의했다.
이날 합의에 따라 유가농협 조합장의 연봉은 종전 82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51% 삭감 조정됐으며 나머지 임직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수당을 40%씩 삭감지급키로 했다.
정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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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의 유가농협이 조합원의 요구를 받아들여 '농협개혁' 분쟁을 타결지었다.
유가농협은 지난 25일 조합 앞마당에서 임직원과 조합원이 참가하는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갖고 임직원 연봉 삭감 및 대출금리 인하 등에 합의했다.
이날 합의에 따라 유가농협 조합장의 연봉은 종전 82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51% 삭감 조정됐으며 나머지 임직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수당을 40%씩 삭감지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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