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의 초반 강습 = 박영훈 9단이 흑1로 상변을 키울 태세지만 이세돌 9단은 백2로 실리부터 챙긴다. 흑3으로 다가선 것은 5로 기대며 자연스럽게 상변을 집으로 굳히려는 것. 그러나 이세돌이 던진 백6의 강습에 흑은 눈뜨고 안방을 내줘야 했다. 흑A로 연결하자 백B로 붙여 가볍게 살아버린 것. 결과적으로 흑 3, 5는 전략 미스였고 여기서 흐름은 백으로 기울었다.
박치문 전문기자
◇이세돌의 초반 강습 = 박영훈 9단이 흑1로 상변을 키울 태세지만 이세돌 9단은 백2로 실리부터 챙긴다. 흑3으로 다가선 것은 5로 기대며 자연스럽게 상변을 집으로 굳히려는 것. 그러나 이세돌이 던진 백6의 강습에 흑은 눈뜨고 안방을 내줘야 했다. 흑A로 연결하자 백B로 붙여 가볍게 살아버린 것. 결과적으로 흑 3, 5는 전략 미스였고 여기서 흐름은 백으로 기울었다.
박치문 전문기자